[코로나 19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타민 C가 효과적일까 ?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타민 C가 좋다는 이야기는 사실,

SARS가 유행할 때와 비슷하다. SARS가 유행할 때 비타민 C에 대한 언급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SARS도 똑같이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고

둘 다 똑같이 RNA형 바이러스이다.)

 

사실 대다수의 의사들은 건강 보조 식품군에 속해 있는

성분을 이야기할 때 조심스럽다.

 

확실히 교과서에 실릴만한 분명한 논문들이 없다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비타민 C가 효과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분명한 증거를 가지는 논문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정맥주사를 이용하여 다양한 치료법과 그 DATA를 수집 중인 논문들이

검색하면 쉽게 나온다.

 

과연 그러면 비타민 C의 어떤 효과로 인해 몇몇의 의학박사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치료를 시도 중일까?

 

*먼저 말씀드리기에 앞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단지 의학적인 의견

 하나를 소개를 할 뿐 이것에 대한 판단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타민 C 효능을 구글에 검색을 해 보아도 많은 자료들이 검색이 되어진다.

암 예방 효과, 심혈관 예방 효과, 항산화 효과 등 

상당히 많은 Category에서 비타민 C과 효과 있다 라는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번 주제에 맞게 관심은 호흡기계 바이러스 감염에 관련된

예방 효과 치료 효과 이므로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전에 서울대학교 건강 칼럼을 살펴보면은.

 

서울대학교 병원 건강 칼럼

 

비타민 C와 감기 예방에 관한 칼럼에 대한 글이 보인다.

물론 이 칼럼은 의학논문을 근거로 쓴 것이다.

비타민 C는 감기 증상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것이 의미 있는 결과가 논문에 존재한다.

예방 효과인 경우도 미미 하지만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도대체 비타민 C의 어떤 기능 때문에 감기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치료에

고려가 되고 있는 것일까?

 

일반적인 증상이 나아지는 효과는 비타민 C의 항산화 효과가 가장 생각이 날 것이지만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비타민 C의 효과는 바로 인터페론 활성화이다.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인터페론이 쓰인다라는 것을 말씀드린 적이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인터페론 치료제는 경험 많은 내과 의사의 지시하에 써야 한다고도

말씀드린 적이 있다.

 

많은 논문들에서 비타민 C와 인터페론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 것이 많이 존재를 한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관하여 중요한 면역 시스템중 하나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Interferon

Interferon - Wikipedia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 나와 있다.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은 자동 번역해서 보셔도 되고 

아니면 다른 사전을 검색하셔도 된다.

 

 

결국에는 어떠한 기작인지는 정확히 나와 있지 않지만

비타민 C는 인터페론을 활성화시키고 이 인터페론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RNA형 바이러스의 활성을 억제한다라는 것이다.

 

 

그러면 현재 이 부분에 연구하고 치료 시도 중인 의학박사들은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추천하였고

 

현재 건강한 일반인들의 적정용량은 2-3g을 부작용이 안 일어날  정도로

매회마다 먹기를 추천하고 있다.

(비타민 C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이다.)

결국엔 하루에 3번 매회 2-3g 이상을 먹기를 추천을 하고 있다.

 

*정맥주사로 고용량으로 사용하는 용량은 매 논문마다 다르므로

여기다가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상당히 핫한 주제라서 소개드린다는 개념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워낙 계속 연구 중인 주제라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심 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