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설사 (Chronic Diarrhea)

    728x90
    반응형
    SMALL

    만성 설사는 4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로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삼투성 설사 (Osmotic Diarrhea)

    • 원인: 당알콜, 젖당 불내성, 항산화제, 부정맥 치료제, 일부 완하제
    • 증상: 금식 시 증상 호전
    • 진단:
      • 대변 삼투압 간격 (Stool osmotic gap): > 50 mOsm/kg
      • 대변 Na+: < 70 mEq/L
    • 치료: 원인 물질 제거, 금식, 식이 조절

    2. 분비성 설사 (Secretory Diarrhea)

    • 원인: 감염 (콜레라, E. coli), 호르몬 분비 종양 (VIPoma, carcinoid), 일부 약물 (류신, 캡토프릴)
    • 증상: 금식해도 증상 지속
    • 진단:
      • 대변 삼투압 간격 (Stool osmotic gap): < 50 mOsm/kg
      • 대변 Na+: > 70 mEq/L
    • 치료: 원인 질환 치료, 수액 및 전해질 보충

    3. 염증성 설사 (Inflammatory Diarrhea)

    • 원인: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감염성 장염 (캠필로박터, 살모넬라)
    • 증상: 발열, 복통, 혈변, 체중 감소
    • 진단:
      • 대변 검사: 백혈구, 혈액
      • 대장내시경 및 생검
    • 치료: 항염증제, 면역억제제, 감염의 경우 항생제

    4. 지방변 (Steatorrhea)

    • 원인: 만성 췌장염, 담도 폐쇄, 소장 흡수 장애
    • 증상: 기름진 대변, 체중 감소
    • 진단:
      • 대변 지방 검사
      • 소장 흡수 검사 (D-xylose test 등)
    • 치료: 효소 보충 (췌장 효소제 등), 식이 조절

    5. 기능성 설사 (Functional Diarrhea)

    • 원인: 과민성 장 증후군 (IBS)
    • 증상: 복통, 배변 후 증상 완화
    • 진단: 임상적 진단 (Rome IV 기준), 배제 검사
    • 치료: 생활습관 변화 (스트레스 관리, 식이 조절 등), 약물 치료 (지사제, 프로바이오틱스 등)

    만성 설사의 진단 및 평가

    • 대변 검사: 백혈구, 혈액, 화학적 검사
    • 혈액 검사: 전해질, 염증 수치 등
    • 영상 검사: CT, MRI, 대장내시경, 소장내시경 등
    • 기타 검사: 전해질, pH, occult blood, leukocyte for leukocyte protein assay, laxative screen

    진단 표

    구분증상 및 진단 기준대변 삼투압 간격 (Stool osmotic gap)대변 Na+

    삼투성 설사 (Osmotic Diarrhea) 금식 시 증상 호전 > 50 mOsm/kg < 70 mEq/L
    분비성 설사 (Secretory Diarrhea) 금식해도 증상 지속 < 50 mOsm/kg > 70 mEq/L

    치료 방법

    • 수액 및 전해질 보충: 설사로 인한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교정
    • 식이 조절: 삼투성 설사의 경우 특정 음식 제한, 지방변의 경우 지방 제한 등
    • 약물 치료: 원인에 따른 항염증제, 항생제, 효소 보충제 등

    추가 정보

    • 약 1/3의 환자는 Hx, PE, 기본 검사 이후에도 원인을 찾지 못함
    • 정밀 검사 후에도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치료적 접근 필요
    •  
    •  
      삼투성 설사 (Osmotic Diarrhea) 당알콜, 젖당 불내성, 항산화제, 부정맥 치료제, 일부 완하제 금식 시 증상 호전 대변 삼투압 간격 (Stool osmotic gap): > 50 mOsm/kg, 대변 Na+: < 70 mEq/L 원인 물질 제거, 금식, 식이 조절
      분비성 설사 (Secretory Diarrhea) 감염 (콜레라, E. coli), 호르몬 분비 종양 (VIPoma, carcinoid), 일부 약물 (류신, 캡토프릴) 금식해도 증상 지속 대변 삼투압 간격 (Stool osmotic gap): < 50 mOsm/kg, 대변 Na+: > 70 mEq/L 원인 질환 치료, 수액 및 전해질 보충
      염증성 설사 (Inflammatory Diarrhea)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감염성 장염 (캠필로박터, 살모넬라) 발열, 복통, 혈변, 체중 감소 대변 검사: 백혈구, 혈액, 대장내시경 및 생검 항염증제, 면역억제제, 감염의 경우 항생제
      지방변 (Steatorrhea) 만성 췌장염, 담도 폐쇄, 소장 흡수 장애 기름진 대변, 체중 감소 대변 지방 검사, 소장 흡수 검사 (D-xylose test 등) 효소 보충 (췌장 효소제 등), 식이 조절
      기능성 설사 (Functional Diarrhea) 과민성 장 증후군 (IBS) 복통, 배변 후 증상 완화 임상적 진단 (Rome IV 기준), 배제 검사 생활습관 변화 (스트레스 관리, 식이 조절 등), 약물 치료 (지사제, 프로바이오틱스 등)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