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대장정결

적절한 대장정결은 대장내시경 검사자가 대장내시경검사 조건에 근거하여 예측된 선별검사 추적기간을 권고할 수 있고, 대장 내에서 5 mm 크기 이상의 병변을 발각할 수 있을 정도의 대장정결 상태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발생 빈도와 중요성

대장정결이 적절하지 않아 1년 이내에 대장내시경을 반복해야 하는 외래 환자의 비율은 15% 미만이어야 합니다. 적절한 대장정결은 대장내시경의 정확도를 높여 암을 비롯한 다양한 대장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결액의 사용

대장정결 약물은 분복해야 하며, 대장내시경 시작 4-6시간 전에 두 번째 정결액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적어도 검사 시작 2시간 전에 복용을 마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결액을 분복하지 않고 한번에 복용하면, 소장에서 내려온 유미즙이 근위부 결장을 덮어 필름층을 형성하므로 편평한 병변을 찾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부가 약물의 사용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정결제를 위해 추가로 약물을 항상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시메치콘(simethicone)을 사용하면 거품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대장정결의 유의점

• 시기: 정결액 복용 시기는 내시경 검사 시점에 맞춰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 분복: 정결액을 한 번에 복용하지 말고 분복하여 복용합니다.
• 부가 약물: 필요 시 시메치콘 등의 부가 약물을 사용하여 검사 정확도를 높입니다.

적절한 대장정결을 유지하는 것은 대장내시경 검사의 성공과 직결되므로, 검사 전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