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정보] - 일본 뇌염 - 한국도 매년 일본뇌염 주의보가 빨라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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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tion

     

    3월 26일 질병관리 본부는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매년 주의보 발령이 빨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기온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만으로도 국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심하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 뇌염까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국민들 걱정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은 그 속상함을 예측할 길이 없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어떻게 발령이 되는 것일까 ?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활동할 가능성이 높은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3월에서 11월 사이

    질병관리 본부는 유행 예측 사업을 한다.

    이 예측 사업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가 채집이 되면 그때부터 주의보 발령이 발표되는 것이다.

    올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채집된 곳은 전라남도와 제주도 그리고 부산이다.

     

    -일본뇌염모기는 어떤 습성을 보일까?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 빨간 집모기이다. 

    주로 논 밭 , 물 웅덩이, 저수지, 등 물이 고여있는 환경 근처에 서식할 확률이 높다.

    이 모기는 낮에는 활동을 잘하지 않는다. 주로 밤에 활동을 한다.

    흡혈을 하는 대상은 사람과 가축 동물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흡혈을 한다.

     

    -일본뇌염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에 걸릴 확률은?

     

    일본뇌염모기에 물려서 일본뇌염에 걸릴 확률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낮다.

    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 혹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50명 중에 1명으로 일본뇌염에 걸릴 확률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중 20-30% 정도는 사망할 수 있는 확률이 있어서 우리는 반드시 예방사업이 필요한 것이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일본 뇌염을 예방하려면?

     

    가장 우선적인 것은 예방접종이다.

    12세 이하 어린이 같은 경우 현재 전국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을 하고 있다.

    꼭 전화 상담을 받으셔서 예방접종을 맞기를 권고한다.

     

    일상생활의 규칙 또한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외활동이다. 소풍이나 기타 레저활동으로 야외 활동을 할 시에 

    가능하면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모기 기피제가 좋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적극적으로 야와 활동 시 사용을 해줘야 한다.

     

    캠핑을 하거나 본인의 집의 환경이 모기가 많다면 취침 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본 뇌염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

     

    일본뇌염이란?

    원인 

     

    코로나바이러스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원래는 동물에 있는 바이러스이다.

    여러 동물에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물이 돼지이다.

    돼지의 피를 빨아먹은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물게 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다.

     

    일본뇌염의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몸안에 있어도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잠복기는 5-15일 정도 있을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급속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1. 고열 (39도 이상)

    2. 복통

    3. 두통

    4. 구역감

    5. 현기증

    6. 지각이상

     

    7. 의식장애

    8. 경련

    9. 혼수

     

    7 8 9와 같이 병이 진행하여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10일 이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뇌염 치료.

     

    일본뇌염 치료는 현재 딱히 이 바이러스 치료만을 위해 개발된 치료제가 없다.

    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위한 대증치료법을 적극적으로 해주어야 하는 것이

    현재 이 일본뇌염 치료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예방접종이다.

    주로 12세 이하 예방접종 스케줄에 항상 언급되는 예방접종이기에 꼭 의사와 상담을 받으셔서

    아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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