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당뇨 전단계 , 인슐린 저항성 단계라는 것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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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TION

     

    당뇨를 측정을 하게 되면 우리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정상, 당뇨전단계, 당뇨이다.

    정상과 당뇨는 정의가 감이 잡히는데 사실 당뇨 전 단계라는 말은 생소한 느낌을 준다.

    이것에 대해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당뇨 전단계란 무엇인가?

     

    당뇨 전 단계는 다음과 같은 기준이 있다.

     

    공복혈당은 100-125 

    식후 혈당은 140-199

    당화혈색소 5.7-6.4

     

    물론 이와 같은 수치에는 기준이 병원마다 다를 수도 있고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이러한 수치가 나오게 되면 당부하검사도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서

    무엇보다도 환자분의 상태에 따른 진료 후 이러한 수치의 기준과 함께 판단해야 한다.

     

    -당뇨 전 단계의 생물학적인 의미

     

    즉 정상보다는 세포에서 인슐린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세포가 인슐린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사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다.

    이 질환에 해당되는 항목이 사실 거의 모든 상황이 설명이 가능하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1. 복부비만: 허리둘레 남자 90cm , 여자 85cm 이상

    2. 고 중성지방혈증: 중성지방 150 mg/dl 이상

    3.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4. 높은 혈압: 130/85 dltkd

    5. 혈당 장애: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과거력, 또는 약물 복용

     

    이와 같다. 사실 대사증후군 안에 당뇨 전 단계의 관련 항목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당뇨 전 단계도 중요한 것은 바로 복부둘레이다.

     

    유리지방산이 인슐린 저항성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당뇨 전 단계는 굉장히 중요하다.

     

    당뇨전단계는 의료진 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한 단계이다.

    왜 그럴까?

    당뇨 전 단계에서 회복을 하여 당뇨 수치가 정상이 나오신 분들은

    대부분 당뇨에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

     

    당뇨는 굉장히 조용하면서도 무서운 성격을 가진 질환이다.

    이 당뇨 전 단계에서 올바르게 생활습관이 개선이 안되고 치료도 적절히 받지 못한다면

    당뇨로 넘어가는데 이때 기간이 오래 지속되어 버리면 당뇨라는 질환에서 

    완치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당뇨 전단계일 때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많은 의료진들이 말하는 이유과 바로 이 때문이다.

     

    -당뇨 전 단계 어떻게 치료할까?

     

    당뇨 전 단계를 치료하는 것은 우선적인 목표를 우선 가져야 한다.

    바로 뱃살을 빼는 것이다.

     

    "체중감량이 우선이다."

     

    체중을 얼마나 빼야 할까?

    만약 현재 본인이 당뇨전단계 수치를 보이고 있다면 현재 보이는 몸무게에서 10% 감량하는 것이 맞다.

    체중감량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고 가장 먼저이다.

     

    그리고 식습관 계선, 운동이 있고

    또한 약물 치료를 도움받을 수 있다.

     

    -당뇨 전 단계에 약물치료?

     

    당뇨 전 단계에서 약물치료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는 봤지만

    많은 분들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럴 수도 있는 것이, 실제로 약물치료와 운동 및 생활습관 체중감량을 같이 하였을 때,

    운동 및 생활습관 체중감량을 약물 보조 없이 시행하였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는 논문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결과는 의학적으로는 이해가 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몇몇 국가에선 당뇨에서 사용되는 약을 당뇨 전 단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되고 허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는 급여항목으로서 허락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당뇨 전단 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은 크게 2가지이다.

     

    당뇨약(메포민)과 비만약(삭**)이 있다.

    비만약은 실제로 당뇨 전 단계 및 당뇨에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다.

     

    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것은 체중감량이다 -본인의 몸무게에 10%를 감량을 하자.

     

    -당뇨 전 단계는 빠르게 접근하고 빨리 해결해야 한다.

     

    당뇨전단계는 사실상 골든 타임이 존재를 한다. 5년이 넘어가지 않게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5년이 넘어가면 췌장기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인슐린 분비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땐 우리는 당뇨 단계로 넘어가고 또한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이때가 되면 완치는 점점 힘들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당뇨 전 단계를 적당히 봐서는 안된다.

    당뇨 전 단계는 가장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하고 체중감량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본인이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문제일 수도 있다.

     

    여러분들은 현명하게 자신의 몸 관리에 임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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