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 RNA 정보 한국에서 완벽 파악 하다.

-INTRODUCTION

 

최근 뉴스에서 한국의 연구진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RNA 정보를 완벽히 파악했다는

정보를 여러분들은 들었을 것이다.

정말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 부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분자생물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은 완벽하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생물학 지식으로 앞으로의 방향을 대략적으로 예측해보는 것도 

재미있어 보인다.

 

-RNA를 분석하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RNA가 유전형이다. 우리 인간의 DNA달리 RNA로 이루어진 바이러스이다.

유전물질은 RNA이고 또한 단백질을 만들어내려면 유전적 의미가 있는 부위에서 여러 개의 RNA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전사 RNA이다.

 

즉 다시 정리하자면

유전자 RNA에서 단백질로 표현되는 부분만 RNA로 전사되는데 이것이 전사 RNA이다.

 

우리나라가 RNA를 전부 분석했다는 것인 유전형 RNA 뿐만 아니라 전사된 RNA까지 다 분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작용하는 유전자 부위 작용하지 않는 유전자 부위 모두를 발견한 것이다.

 

-이 분석으로 앞으로 달라질 미래.

 

검사의 정확성이 더욱 보완될 것이다. 실제로 작용하는 전사 RNA를 모두 파악했으므로

우리가 파악해야 할 RNA와 단백질들이 정리가 된 샘이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우리는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

RNA의 염기서열이 파악되었다는 것은 그것이 생성하는 단백질 구조도 우리는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치료제의 방향 또한 이러한 일련의 메커니즘이 파악되었으므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생활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제 디자인 또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RNA 메틸화?

 

RNA 메탈화 같은 화학적인 변형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번에  전사 RNA를 모두 분석을 하면서 이와 같은 과정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즉 유전물질의 메틸화는 그 유전자의 여러 가지 부분에 영향을 준다.

즉 그 유전물질을 번역할지 말지, 또한 그 RNA 구조를 변형시킬지 말지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는 이 메틸화 과정이 바이러스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메틸화 과정은 분자 생물학 관점에서 다양한 유전물질의 결과를 초래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결과물들이 좀 더 나온다면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 우리나라의 큰 성과로 앞으로의 기대.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앞으로 미래에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인간들이 노력은 할 것이지만 변종은 예측하기 불가능한 것이라 낙담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공학 분자생물학적인 기술과 분석능력이 발달이 된다면,

미래에 갑작스럽게 유행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유전공학 분자생물학에 대해서 깊게는 모른다.

하지만 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이러한 유전 분석뿐만 아니라 그 유전물질로 인해 만들어지는

RNA 단백질 정보도 데이터베이스에 대규모로 저장되고 있다고 한다.

단백질은 그 구조의 정보도 유추가 가능하며 RNA도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면 그 구조의 정보 역시 예측이 가능하다

라는 것이다.

 

기초의학 및 기초 연구의 분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