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 두근거려요. 어떠한 관점으로 봐야 할까 ?

-INTRODUCTION

 

요즘 두근거림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두근거림을 느끼는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 중 가장 많은 걱정을 하시는 부분은

바로 자신이 심장문제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

 

두근거림의 문제는 어떻게 생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자.

 

-두근 거림의 원인은 많다.

 

두근 거림의 원인은 생각보다 많다. 

 

첫 번째 : 심장의 문제.

 

심장의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두근거림을 느낄 수가 있다.

심장이 박동을 할 때 전도되는 회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박동원이 작동하는 경우 우리는 관찰할 수가 있다.

그 외에 구조적인 원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

 

이 부분을 확인하는 방법은 사실 심전도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심전도를 분석하여 규칙적인지 불규칙적인지

또한 파형은 어떠한지 등 특성을 분석을 한다.

 

사실 그날 그 시점에 심전도 측정으로 진단할 수 있는 근거로 사용할만한

심전도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땐 우리는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착용하며 지낼 수가 있다.

사실 두근거리는 그 당시 시간 때가 정해져 있다면 그때 측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24시간 심전도만큼 충분한 심전도의 근거자료를 만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두 번째 : 정신적인 문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달고 살아간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과 불안감 등이 생기면 두근거림이 생길 수가 있다.

공황장애도 이에 포함이 된다.

사실 불안장애를 포함하여 이러한 정신적인 불안정한 상황은 

진료를 적극적으로 받길 권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전히 신경정신과를 방문하기를 꺼려하신다.

삶의 질이 달라지는 문제는 빨리 해결할수록 좋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이니, 꼭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세 번째: 약물의 문제

 

우리가 먹고 있는 약물들 중에도 상당히 많은 약물들이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가 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약물들이 두근거림을 유발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목록을 만들어 나열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상당히 많다.

오랜 기간 꾸준히 복용하시는 약물이 있다면 그 약물로 인해 두근거림이 유발할 수 있는지 

없는지 의사와 약사에게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커피와 흡연

 

커피와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잖이 두근거림을 많이 관찰할 수가 있다.

커피와 흡연이 심장 박동에 영향을 준다라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여전히 모르고 계신다.

우리가 혈압을 측 저하기 전에도 선생님들께 커피와 흡연을 하시고 혈압 측정하지 말라고 하는 뜻은 

바로 커피와 흡연이 심박수와 혈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호르몬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호르몬은 사실 굉장히 많다.

여기서 다 나열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2가지만 소개할까 한다.

 

(1) 갑상선 관련 질환

 

갑상선 질환은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가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다.

갑상선 호르몬이 항진이 되면 두근거림이 생길 수가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항진된 상태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부른다.

원인은 여러 가지 일수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분비내과 진료가 필요하다.

 

(2) 여성호르몬 관련 질환 (FEAT: 폐경기)

 

여성호르몬과 관련하여 두근거림이 생길 수가 있다.

물론 이 역시 여러 가지 상황에 나타날 수가 있다

그중 가장 흔하게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상황이 폐경기 여성에게서 볼 수 있는 두근거림이다.

다른 여타 두근거림처럼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두근거림이다.

따라서 호르몬 요법을 포함한 여러 가지 치료들이 폐경기 여성에게는 사실상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르몬 치료는 생각보다 부작용이 존재를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진들과 상담을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을 받아 관리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