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나눔] 부부가 서로 이해를 하면 좋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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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생활을 하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 갈등을 몇가지 정도 크게 나누어 볼까 한다.

     

    1. 취미 생활에 대한 갈등

     

    부부이기 전에 여자와 남자의 차이라서 서로가 취미 좋아하는 것들이

    너무나 다르다.

    남자들은 더욱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한 갈등이 굉장히 심할 수가 있다.

    부부의 삶이 이루어 지기 시작할 때는 부부가 가능하면 같이 하는 것이 좋은데

    인간은 이기심의 동물이여서 그런지 이 점이 타협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나 또한 그랬다. 나도 낚시를 굉장히 좋아해서 주말 마다 동해에 내려가서

    낚시를 했었다. 낚시를 많이 해서 아내를 많이 외롭게 했다.

    하지만 조금더 노력을 하였고, 지금은 같이 하는 취미활동도 만들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2. 만약 서로가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서로의 바쁨을 이해를 해야 한다.

     

    서로가 얼마나 바쁜지 또한 그 직업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전혀 모를 때가 많다.

    나 또한 아내가 얼마나 바쁜지 이해를 잘 못했었다.

    물론 바쁘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인지는 하고 있었으나

    그 스트레스로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사실 잘 공감 못해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서로가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서로의 스타일이 다 다를 수가 있다.

    여자인 경우 일을 하면서 집안일도 어느정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클 수가 있다.

    남자들은 이 부분을 이해를 해야 한다.

     

     

    3.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주고 받아야 한다.

     

    얼마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원하는가?

    부부싸움에서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비난하는 것이다.

    비난은 그 사람이 살아온 것들도 무너 뜨리게 만드는 것이다.

    부부 사이의 싸움은 이 영역을 침범하기가 정말 좋다.

     

    자신만 상처를 입는가?

    상대방도 상처를 입는다

    본인만 힘든가?

    상대방도 힘들다

     

     

    당신은 왜 결혼을 하였는가?

     

    당신은 상대방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는가?

    상대방은 얼마나 힘든지 헤아려 보았는가?

    상대방은 힘든 내색을 안 하면 그 사람은 정말 힘들지 않은 것인가?

     

    한번 생각을 해보아라.

    나는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가?

     

    평균적으로 30년 동안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옆에 있으면서 지내고 있고

    또한 삶의 캐릭터 조차 완전히 다른 두 집안이 한 가족이 되는 것이다.

     

    갈등이 없는 게 이상하다.

     

    친한 친구사이관계를 형성하는 것보다 어려운것이 부부 관계이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좋은 관계를 형성 하는 것은

    단순히 운이고 상대방의 케릭터가 좋아야 하는가 ?

     

    나는 좋은 부부 사이를 만드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자기 개발서에도 분명히 나와있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것은 그 어떠한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당신은 좋은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싶은가 ?

    그럼 그만큼 노력을 해라.

    매일 같이 손잡고 기도를 해라.

    그리고 상대방을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것 내가 이해를 해야 하는 것들을

    매일 고민하고 고민해라..

     

    지금도 아내를 보면 나는 참 많은 미안한 감정을 가진다.

    그럴수록 더 잘해야 겠다고 결심을 하고 기도를 한다.

    아내와 요즘 자기전에 침대에서 서로 기도를 주고 받는다.

    이 기도를 통해 앞으로 슬퍼할일 보다 기쁜날들이 많아 지기를

    소망해 본다.

     

    -추가 내용-

     

    최근에 아내와 같이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는 삶을 갖게 되었다.

    아내와 내가 지금 현재 필요한것들을 적었고

    그 중 체력을 길러야 겠다 라는 항목을 나와 아내가 모두 공감을 하였다.

    그래서 현재 지금 매주 풍경좋은 산으로 등산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등산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것 뿐만아니라

    풍경 좋은 곳을 찾아가는 재미도 생겼다.

     

    여러분들도 한번 아내 혹은 남편과 같이 만들어 나갈수 있는 항목들을

    하나씩 시작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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