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면역력 올리기 - 1. 달리기 <유산소 운동>

    운동과 면역력의 상관성에 대해는 많은 논문이 있다.

    일단은 구글 학술 검색을 통해서 관련 논문 검색만 하더래도

     

    https://scholar.google.co.kr/scholar?hl=ko&as_sdt=0%2C5&q=running+immune+system&btnG=

     

    Google 학술 검색

    검색결과 약 1,050,000개 (0.03초)

    scholar.google.co.kr

    엄청나다. 

    달리기와 면역력뿐만 아니라 인체에 긍정적 영향에 관한 주제는 굉장히 많다.

     

    이 중에서 의학적으로 교과서에 기술되고 있는 주요한 이점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 특히 면역력에 관한 것을 간단히만 소개할 예정이다.

     

    1. 심폐 기능이 발달한다.

     

    특히 심장의 근육이 발달 하게 되면은 심장이 보내는 양의 피가 많아진다.

    이것은 전신에 적절한 피를 보내게 되고 

    피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와 산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폐기능이 발달하는 것은 당연히 이러한 측면에서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을 준다.

     

     

     

    2.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이라는 것은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있다.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다.

    코티솔은 우리몸에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 중 하나이지만

    이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계속 작용할 경우 우리 몸에는 악영향이 미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만성적으로는 면역력을 감소시킨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추후에 자세히 설명할 테니

     일단은 여러분들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은 면역력을 감소 킨다는 것을 

     아시면 된다.

     

     

    특히나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고 살다 보면 코티솔 호르몬에 영향을

    자주 받게 된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달고 살기 때문이다.

    달리기가 이러한 부분을 줄이는 데 있어서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많이 있다.

     

    https://news.ki.se/how-physical-exercise-protects-the-brain-from-stress-induced-depression

    3. 인슐린 저항성을 현격히 감소시킨다.

     

    당뇨병이 많아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당뇨 전 단계를 다른 표현으로 인슐린 저항성 단계라고도 한다.

    당뇨병을 진단받으신 분들이 면역력이 약한 이유는

    세포에서 적절하게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면역세포는 더욱이 이러한 과정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4. 자율신경계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마 여러 매체를 통해서 달리기는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자율 신경계를 안정화시키며, 도파민 세로토닌 등 여러 가지 신경물질도 

    보다 잘 분비할 수 있게 만든다 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달리기 운동이 중추신경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있어서 어느 부분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휴식&쉼이다.

     

    달리기는 자율신경계를 안정화시키고 중추신경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것은

    이미 여러 논문을 통해 증명이 되었다.

    이러한 신경계에 긍정적인 영향은 현대인들에게 적절하고 효과적인 휴식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인 휴식이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단 이렇게 좋은 달리기 운동도 주의할 점이 3가지가 있다.

     

    1. 아주 격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낮출 수가 있다. - 스포츠의학 교과서 참고.

     

    2. 적절한 운동의 강도로 매일매일 해야 한다.

     

    3. 매일 운동 후 충분한 영향섭취와 휴식이 있어야 한다. 

     

     

    스포츠 의학에서는 재미있는 논문이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매일 매일 꾸준한 강도의 운동이 주는 면역력과 체력에 관한 논문이 있었다.

    (참고로 그 논문은 이 블로그에 올리질 못한다.)

    매우 심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체력과 면역력을 감소 시켰다.

    하지만 꾸준한 강동의 운동으로 적절한 쉼과 영양섭취를 하였더니

    체력과 면역력이 꾸준하게 상승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광고에도 있다. 

    -가수 김종국이 운동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의학적으로 100%맞는 말이다.

     운동은 좋다. 하지만 적절한 휴식과 영양섭취 없는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되었다.

     스포츠 의학에는 이에 관련된 논문들이 많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바란다. 블로그에 올리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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