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면역력 올리기 -3. 장내 환경

    장 내 환경의 구성이 면역력에 굉장히 중요하다 라는 것은

    충분한 의학적 근거로 나온 이야기이다.

     

    먼저 우리 몸의 장내 세균의 종류는 100조 개 이상이라고 한다.

    엄청난 숫자이다. 우리몸의 세포 숫자보다도 많다.

     

    이 미생물들은 주로 소화기관에 있다.

    그리고 면역세포도 상당수가 소화기관  근처에 있다.

     

    면역세포와 장내 미생물이 상호작용 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중요 논문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리고 또한 우리 몸의 90% 이상의 질병이 이 장내 미생물과

    연관이 있다 라는 논문이 나온 적도 있다.

     

    그만큼 장내 미생물은 상당히 중요한 분야이다.

     

    그중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중요한 예를 보여주는 몇 가지 논문을 소개하겠다.

    대장 미생물은 심지어 항암효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항암 치료에 효과에도 심지어 장내 미생물이 큰 역할을 한다는 논문들이 보이고 있다.

    그중 이 사실에 대해 더욱더 이 중요성을 강조한 논문이 하나가 있다.

     

    사이언스 지에 실렸던 논문이다.

    미생물의 분포에 따라 항암효과가 현저히 차이를 보였다는 논문이다.

    개체의 면역력에 차이에 따라 항암효과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많았다.

    (항암제는 종류마다 그 기작이 다양하다.)

     

    특히 이러한 면역력 기작에 관점에서 작용하는 항암제의 경우

    장내 미생물 환경에 따라 크게 치료효과가 다르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사실 이러한 점은 의료인이나 기초의학자들에게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메커니즘에 익숙한 의료인들에게는 

     

    장내 미생물이 면역력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수준이 알고 있었던 것 이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세계적인 내과와 암 치료의 기관인 엠디엔더슨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며

    논문을 발표했었다.

     

    이 논문만 보더래도, 많은 학자들은 장내 미생물의 환경과 그 면역의 중요성 그리고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는 면역적인 이득에 대해 상당히 많은 주목을 하였다.

     

    우리가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천식 그리고 류머티즘 질환 등 면역시스템의 교란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도 사실 장내미생물과 상당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장내 미생물 환경은 여러분들의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

    지금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긴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내 장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가장 추천드릴 정도로 현재는 많은 논문들이 이 중요성을 지목하고 있다.

     

     

     

    -1주일 후 올바른 장내 미생물 환경을 조성하는 법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한 논문을 소개할까 합니다.

     흔히 이 개념에는 2가지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있다 . (probiotics & prebiotics)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그 자체를 뜻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이 살아갈 그 먹잇감을 뜻한다.

     

     현재 국내연구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주제이다.

     여러분들이 포탈에가서 검색을 일단 해보시길 바란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여러가지 사실들을 지금 종합해서 여러분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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