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코로나 증상 살펴보기 - 가래 -

    가래 관련된 글을 써달라고 해서 써본다.

    코로나의 증상 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래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가래 색깔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기 원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가래의 증상에 대해서 나는 여러분들이 좀더 관심을 

    가져주길 원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가래 증상을 가볍게 여긴다.

    호흡기내과에서 항상 묻는 질문 중 하나가 가래의 특징에 대해서 묻는다.

     

     

    1. 하얀색 가래 

     

    보통 투명한 가래는 정상일 경우가 많다.

    희고 탁한 가래는 알레르기 질환 특히나 천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는

    가래이다. 

    천식은 관리에 중요한 질병이라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받는 것을 추천드린다.

     

     

    2. 검은색 가래

     

    흡연자에게 보일 수 있는 가래이다. 또한 본인이 어느 환경에 사느냐에 따라서

    보일 수 있는 가래이다. 

    하지만 벽돌색 가래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검은색 가래도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게 좋다.

     

    3. 노란색 가래

     

    가장 관심이 되는 노란색의 가래이다.

    바이러스 세균 관련 감염을 뜻하는 가래의 색깔이다.

    세균성 가래일 경우 진한 노란색의 가래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분명하다.

    하지만 바이러스성 질환인 경우 증상 초기에 연한 노란색을 보이다가 진하게 보이기도 하여서

    이 부분에 대한 관찰을 면밀하게 해주어야 한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염증의 정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가래의 색깔이라서 

    주목해야 할 증상이다.

    4. 초록색 가래

     

    가장 조심해야 할 가래 색 중 하나이다.

    초록색 가래는 특정 세균 (녹농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신 걸로 안다.

    하지만  실질 적으로 현실에서 가장 흔한 것은 현재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이 심해져서

    이것이 폐렴이라는 합병증으로 될 때, 관찰할 수 있는 가래이다.

    굉장히 주의해야 할 가래 색이다.

     

    5. 붉은색이 섞인 가래 

     

    보통 감기 환자분들이 기침을 심하게 하면 보일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고도 알고 계시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그 양이 많아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한다.

    또한 그러한 증상이 매년 혹은 일정한 주기마다 일어난다고 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한다.

     

     

    6. 벽돌색 가래

     

    보통은 검붉은색 가래 흔히들 벽돌색 가래라고 한다.

    이 또한 굉장히 중요한 점을 시사하는 가래 색깔이다.

    기관지에 출혈이 있고 또한 세균 혹은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도 

    같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은 기관지 확장증 및 폐렴 질환에 자주 보이는 질환이라서

    면밀히 관찰해야 할 증상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가래를 무심코 뱉는다.

    가래를 뱉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나 그것을 보고 내 가래 색깔이 어떤지

    양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가래는 가능하면 삼키지 말아라.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것일 경우 가래를 삼키게 되면 다른 우리 몸의 기관에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심지어는 목숨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로 보일 수 있는 가래 색이라고 한다면

     

    노란색, 초록색, 붉은색이 섞인 가래, 벽돌색 가래 등 다양한 측면으로 관찰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 연한 노란색부터 진한 노란색까지 노란색 계열이 대부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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