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 끝이 날까 ?- ECDC의 발표-

-INTRODUCTION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끝날지는 사실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연구와 조사 과정은

상당한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아직 발생된지 1년도 안된 신종 바이러스의 특성을 파악하는 건 당연하게 어려운 것이고

각 나라 지역별로 기후 및 지리적 환경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으로는 파악하기 위한 정보의 양이 너무 부족한다.

 

-여름이 오면 바이러스의 확산이 몸출 것인가?

 

당연히 예측할 수가 없는 일이지만

최근 유럽 보건당국 즉 ECDC에서는 여름이 와도 코로나의 확산이 멈출 가능성이 낮다고 발표하였다.

 

전에 있었던 코로나바이러스의 대한 데이터와 기타 자료들을 바탕으로 

일부 기관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었다.

 

하지만 전 세계 퍼져 나가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러한 말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WHO의 

PANDEMIC 선언에 이르게 만들었다.

또한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열대 기후에서도 높은 수준의 번식력이 있다는 논문이 나왔었다.

하지만 여러 보건기관에서 이 논문을 정식으로 채택한 곳은 없었던 걸로 안다.

 

그러던 중 유럽 보건당국에서 이 논문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어떠한 관점들이 있을까?

 

여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할 것이라는 증거는

중국의 일부 지역 및 싱가포르 등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의 양상에서 그 근거를 찾았을 것이다.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및 기타 감기 바이럿은 낮은 습도일 때 그 번식력이 왕성하다.

유럽 보건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 19는 숙주가 좀 더 취약할수록 번식력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즉 기후적인 측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숙주의 면역력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뜻으로 생각이 든다.

 

-결론

 

아직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정확히 예측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전에 있었던 코로나바이러스와 기타 감기 바이러스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일부 중국지역과 싱가포르 지역의 사례를 통해 다습한 기후 지역은 신종 코로나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마 우리들 예상보다는 조금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유럽 보건당국은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들은 이 설명과 더불어 현재 의료시설 및 의료인력의 부족 현상도 설명하였다.

의료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추후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번식이 더 활발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보였다.

 

-추가 사항.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메르스와 사스와 비교를 많이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3 질환이 다 코로나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사스의 경우를 예를 들면서 가장 우려했던 점이 신생아 감염 문제였다.

유럽 보건당국은 이 점에 대해서 의외의 대답을 추가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들은 사스와 비교할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덜 치명적일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자궁 내 수직감염은 관찰되지 않았다. 더불어 모유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다.

임산부 확진자수가 아직 이런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만큼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솔직히 조금 든다.

 

세계 의료인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퍼줄 맞추기 하듯이 결론을 내릴 것이다.

그때까지는 아직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으며,

우리는 이러한 보고도 있구나 이러한 주장도 있구나 라는 것만 알면 된다.